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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따 리브르 도랑쥬 유 오어 썸원 라이크 유 (유올썸)
민트향 대표 주자 유올썸입니다
유올썸은 민트껌향이면서도 살짝 아카시아 껌향이 들어간 것처럼 달달한 향과 페퍼리한 민트의 향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저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향수에서 단향이 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또 민트처럼 프레쉬한 계열의 향에는 달달한 향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유올썸은 종종 맡았을 때 그 단향 때문에 너무 꾸며진 민트향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러나 대표적인 민트향이라고 말씀드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민트향수입니다.
유올썸은 라뜰리에데 퍼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베로니크 가바이 베르 데지르
베로니크 가바이의 베르 데지르는, 현재는 리퀴드 퍼퓸바를 통해 수입되고 있지만, 수입되기 이전에도 향덕들 사이에서 유명한 향수이죠.
그린그린 녹색의 민트향인데, 민트가 쨍하게 톡 쏘거나 하는 느낌이 아닌, 단정하게 여린듯한 허벌 민트의 향인데, 아주 약간의 여린 농도의 플로럴 향도 같이 어우러지는 느낌이 매우 결이 고우고 차분한 느낌이에요
연하고 보송하면서도 적당히 존재감이 있는 그린 프레쉬한 향. 너무 좋아요
베르 데지르는 리퀴드 퍼퓸바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어요
힐리 멍뜨 프레슈
힐리의 멍뜨 프레슈는 이름처럼 프레쉬한 민트입니다.
화한 허브 느낌의 민트향이 스피아민트 껌 같기도 한 상쾌함을 가지고 있고, 다른 노트들로 빠지는 느낌은 딱히 없어서 프레쉬한 민트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꺼 같아요
단 저의 경우는 가끔 컨디션에 따라 시더우드의 향이 치고 올라올 때가 있는데, 이때 맡으면 약간 찌릿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건 아주 가끔이고 대부분은 프레쉬한 민트향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힐리의 멍뜨 프레슈는 SI 마을에도 입점해 있고, 여러 백화점 온라인 몰들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밀러 에 베르토 멘타 이 멘타
진짜 잡내가 없고 깔끔한 느낌의, 정돈된 느낌의 민트향을 찾으신다면 밀러 에 베르토의 멘타 이 멘타 입니다
이름도 민트와 민트 ㅋㅋ
커피향이 함께 조향되어 있는데 커피의 존재감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뭔가 잔향쪽에서 커피 비슷한 옅은 향이 살짝 나는데 이게 군더더기 없는 초록의 정돈된 민트향과 참 잘 어울려요
정돈된 느낌이 민트를 섞은 냉침한 녹차향 같기도 하고, 복잡하지 않은 노트지만 정갈함이 포인트인 향입니다.
뿌려보면 아 일반적인 민트네 싶지만 자기도 모르게 계속 손이 가서 결국 공병을 내고 마는 향수
민트향 하나를 사야 된다면 이 향수를 제일 추천드립니다.
밀러 에 베르토의 멘타 이 멘타는 정식수입되진 않았고, 현재는 메종 드 파팡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 100 ml 기준 158,000원)
겔랑 에르브 트후블랑뜨
겔랑의 구 앙디망슈, 현 에르브 트후블랑뜨입니다
지금은 라르 에 라 마티에르 라인에 속해서 매우 비싸졌는데, 사실 그 가격에 걸맞지 않는 현관컷의 향수
향은 정말 애기처럼 보드랍고 순한 아로마틱 그린 향입니다. 아로마틱 허브들 중에서도 여린 어린 잎만 따서 조향했을 것만 같은 깨끗하고 순한 느낌
그리고 일요일, 정원의 풀밭에서 한가롭게 그네를 타면서 노는 것 같은, 휴식같은 느낌의 여유롭고 편안한 그린 아로마틱 민트 향이에요.
겔랑의 라르 에 라 마티에르 라인이므로 온라인에는 구입처가 없고, 대전 신세계백화점, 강남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한 몇몇개의 겔랑 부티크 매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레 뱅 게르부아 1979 뉴웨이브
아이리스와 민트향의 절묘한 조합입니다. 요런 향은 되게 드문 것 같아요
아이리스 향은 보통 텁텁하거나 뭔가 뽀얀 느낌의, 굳이 계절감을 따지자면 봄이나 따뜻한 계절을 연상시키는 것 같고
민트는 쿨하고 차가운 대표적인 노트인데
이 두가지가 거의 반반씩 만난 향수입니다
민트의 차갑고 쿨한 느낌을 아이리스가 옅은 막으로 살짝 감싼 느낌인데 뽀얗고 답답하지 않고 적절하게 들큰하고 시원한 민트와 너무 잘 어우러져요
뽀야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놓치지 않아서 여름에도 잘 사용 가능한 아이리스 민트향입니다.
레 뱅 게르부아의 1979 뉴웨이브도 현재 입점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매 및 시향은 메종 드 파팡에서 가능합니다.
앳킨슨 민트 앤 토닉
민트와 토닉 워터의 향 같은 느낌의, 진저와 라임 같은 시트러스 향들과 어우러지는 민트 향수입니다.
민트 앤 토닉에서는 말 그대로 딱 토닉 워터, 탄산이 과하게 많지도 않은 약간 fizzy한 느낌만 가지고 있는 토닉 워터에 민트가 들어 있는 듯한 향이네요
시원하고 마치 민트 냉침차 같은 느낌의 군더더기 없는 향입니다.
데일리로 쓰기 좋은 민트향 같아요.
앳킨슨의 향수는 여러 백화점 및 온라인 몰에 입점해 있으니 둘러보세요.
발몽 피지 민트
발몽의 피지 민트는 이름처럼, 아주 여린 농도로 살짝 fizzy한, 시트러스 민트향입니다.
시트러스향은 마치 오렌지나 감귤을 아주 많은 양의 물에 탄 듯한, 여리디 여린 농도이고, 여기에 아주 맹탕의 사이다를 조금 추가하고 민트 잎을 두 잎 정도 올린 듯한 농도의 향이랄까요
제시뿌를 해도 전혀 부담없을 느낌의 여름 향수 피지 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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